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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리미엄 폰 평균 판매가 세계 2위 최근 보고서 '전망:휴대전화, 월드와이드(Forecast:Mobile Phones, Worldwide)'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프리미엄 폰 평균 판매가(ASP)는 643.3달러(73만6천원)로 조사 대상 48개국(혹은 지역) 중 홍콩(814.6 달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대만은 625.0달러로 ASP가 세번째로 높았고 미국(523.5 달러), 폴란드(510.8 달러), 사우디아라비아(488.9 달러), 캐나다(486.6 달러), 헝가리(458.5 달러), 일본(453.9 달러), 러시아(445.9 달러), 영국(427.2 달러) 순이었다. 한국의 프리미엄 폰 ASP는 스마트폰 도입 초기인 2010년과 2011년 각각 405.9 달러(약 46만4천600원)와 406.3 달러(약 46만5천100원)이었..
튀는 언행 이정렬 전 부장판사, 층간소음 다툰 이웃 차량 파손 창원지법 이정렬 판사, 알고보니 층간소음으로 다툰 이웃 차량파손뒤 사직튀는 언행으로 주목을 받았던 이정렬(44·사진) 전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이웃 간 아파트 층간 소음문제로 다투다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창원중부경찰서는 이 전 부장판사를 재물손괴죄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법원에서 관사로 사용하는 창원의 모 아파트 14층에 살았던 이 전 부장판사는 지난 5월 위층에 사는 주민과 층간소음 문제로 다퉜다. 이후 이 전 부장판사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는 이 주민의 차량 손잡이에 접착제를 넣어 잠금장치를 부수고 타이어를 펑크 냈다. 이 전 부장판사가 차를 부수는 장면은 이곳 CC(폐쇄회로)TV에 고스란히 찍혔다. 피해 주민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인터넷 신문고에 이런 내용의 글을 올..
을미사변 후 명성황후는 살아있었다? 을미사변 당시 명성황후가 사건 현장을 탈출했다는 내용의 외교문서가 발견됐다. 1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독일과 영국에서 발견된 외교문서에는 명성황후가 을미사변 이후에도 비밀리에 생존했으며 사건 현장을 탈출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명성황후가 1895년 경복궁 건청궁에서 일본 낭인들에게 살해당했다는 역사학계의 정설을 뒤집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1896년 2월 독일제국 총리 쉴링스퓌르스트 호엔로에게 보낸 라돌린 보고서에는 "왕비가 살아 있고 서울 주재 러시아 공사 베베르가 어느 한국인으로부터 왕비의 공사관 피신을 비밀리에 요청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서울 주재 영국 총영사 월터 힐리어의 보고서에서는 아관파천 뒤 고종이 명성황후의 생존 여부에 침묵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 명성황후 사망을 공식 발..
미국 주재 38개국 대사관 도청 미국 주재 38개국 대사관 도청·정보수집....관련국 반발로 파문 커져우방국에 대한 정보수집 일상화...상시적인 도감청 방지 시스템 필요 [보안뉴스 김태형] 최근 자국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드러나 곤경에 빠진 미국이 이번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등 38개 우방국들의 대사관까지 도청했다는 폭로로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美 국가안보국(NSA)이 유럽연합(EU) 본부를 도청하고 전산망까지 침투했다는 보도에 이어 NSA의 ‘스파이 행위’ 대상이 모두 38개국에 이르며 한국과 일본도 도청 대상에 들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뿐만 아니라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를 포함한 38개국 대사관을 상대로 스파이 활동을 했다는 것. 이에 따라 유럽은 이번 도청파문으로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에..
또 ‘샌드위치 패널’ 화재…대책 시급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682163 철판 사이에 스티로폼 등을 끼워넣은 샌드위치 패널입니다. 단열 효과가 높은데다 시공하기 쉽고 건축비가 적게 들어 창고를 짓는데 주로 쓰입니다. 문제는 열에 약해서 내부 스티로폼이 쉽게 불에 타고 한 번 불이 붙으면 외부 철판 때문에 물이 들어가질 않아서 불을 끄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지난 2008년 마흔 명의 사망자를 낸 이천 냉동창고 화재 이후 불에 잘 타지 않는 재료로 만들라는 규정이 신설됐지만, 여전히 피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홍석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창고 세 동을 집어삼킵니다. 소방관들이 안간힘을 쓰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김상헌(용인..
무단투기 단속에 방범까지…블랙박스의 ‘변신’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682165 차안의 작은 감시자 블랙박스, 이 블랙박스가 최근엔 비싼 CCTV를 대신해 여러가지 일을 해주고 있다는데요. 블랙박스의 변신, 황현규 기자가 전합니다. 부산 귀금속 상가입니다. 방범용 CCTV가 아닌, 차량용 블랙박스들이 이 일대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고화질에 4일에서 20일까지 녹화량이 저장돼, 경찰이 CCTV 대신 설치했습니다. 더구나 천 만원이 넘는 CCTV에 비해 블랙박스 가격은 50분의 1도 안 됩니다. 김중호(부산진구청 행정지원과) : "CCTV 설치 민원만 400건 정도 되는데, 구청과 시 예산으로 1년에 30대 정도 설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성능이나 예산 모든 면에서 ..
지구 온난화…‘남극 얼음’ 매년 690억 톤 녹는다 지구온난화로 여름 더위가 심해지는 건 멀리 남극도 마찬가집니다. 미 항공우주국의 항공기와 위성이 남극의 얼음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데 해마다 690억 톤씩 녹아서 바다로 흘러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항공촬영한 남극 대륙의 모습입니다. 대륙을 덮은 육중한 빙붕에 균열이 생기고 있습니다. 홈이 패인 곳도 있고 아예 무너져 내리는 곳도 적지 않습니다. 남극해를 지나자 떠내려온 얼음들이 급속히 녹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살얼음만 남은 곳도 있습니다. 빙하학자 : "남극에서 얼마나 많은 얼음이 녹아 해수면 상승에 기여하는지 이러한 변화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온난화로 남극의 얼음은 해마다 690억 톤씩 녹아내립니다. 소양강댐 24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입니다. 빙하가 녹아내리는 ..
5월 경상수지 흑자 ‘사상 최대’ 기록 수출 늘어나고 수입은 줄어 금융계정 순유출액도 역대 최대우리나라가 5월에 86억4000만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냈다. 역대 최대치다. 하지만 금융계정에선 이보다 더 많은 115억8000만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역시 사상 최대치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5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액은 86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11월(69억1000만달러)의 역대 최대치 기록을 6개월 만에 깼다. 상품수지에서 4월 35억4000만달러이던 흑자가 72억7000만달러로 대폭 늘어난 영향이 컸다. 수출은 3.2% 증가에 그쳤지만 원자재를 중심으로 수입이 4.6%나 줄어들어 상품수지 흑자폭이 확대됐다. 서비스수지 흑자는 전달 14억5000만달러에서 5월엔 11억3000만달러로 줄었다.이로써 올 ..
‘철도 지선’ 민영화…경쟁체제 도입 국토교통부가 26일 열린 철도산업위원회 심의에서 수서발 KTX 운영회사를 신설하고, 코레일을 분야별 자회사로 나누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철도산업 발전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사실상 민영화'라는 그간의 우려가 현실화 되면서 야권과 시민사회진영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 '철도산업 발전방안'에 따르면 국토부는 코레일이 지분 30%를 출자하는 자회사를 세워 2015년 개통 예정인 수서발 KTX의 운영권을 넘겨주게 된다. 코레일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 70%는 국민연금 등 공공연기금에 맡길 방침이다. 코레일은 또 경부선과 호남선 등 간선 노선 중심으로 여객 운송사업을 하면서 지주회사 기능을 겸하는 형태로 바뀐다. 결국 여객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를 여러개 자회사가 맡게 되는 구조다. 국토부는 이같은 방안을 "독일식 모..
사라진 ‘애드워드 스노든’…미·러·중 외교 갈등 미국 정부 여권 말소로 공항 내 환승구역서 오도 가도 못해 미국 눈치보며 누구도 선뜻 못나서…"에콰도르가 받아들일 것"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미국 정보기관의 개인정보 수집 프로그램을 폭로하고 나서 홍콩에 은신하다가 러시아로 도피한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모스크바 공항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 미국 정부가 스노든의 미국 여권을 말소하면서 그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가 없어진데다 스노든이 망명을 신청한 에콰도르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 "여권 말소돼 공항 환승구역 못 벗어나" =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은 26일(현지시간) 스노든이 소지 여권 말소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를 잃게 되면서 러시아로 입국도 못하..
어린이용 칫솔 모 끝 다듬질 상태 ‘엉망’ 어린이용 칫솔 가운데 일반 굵기 칫솔모와 미세모가 섞인 혼합모 칫솔은 대부분 모 끝 다듬질이 불량해 잇몸 손상이나 치아 마모를 유발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용 칫솔 36개 제품을 모아 품질 비교를 해봤더니, 혼합모 칫솔 15종 가운데 13종이 모 끝 다듬질 정도가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개별 상품별로 보면 '쥬니어클리오R'은 모 끝 다듬질 수준이 96%로 제일 좋고, 가격도 867원으로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변신자동차 또봇 칫솔'은 2천9백 원으로 값이 가장 비싸면서 모 끝 다듬질 수준은 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용 칫솔을 선택할 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보다는 칫솔모 품질을 고려..
신재생 에너지 사업, 비효율 심각 풍력발전 풍력발전은 바람이 강할수록 풍력 발전이 잘 될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일정 풍속 이상이 되면 발전량은 같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풍력 발전에 가장 적합한 바람의 속도는 초당 12미터 정도이다. 또 바람의 속도는 풍력발전기의 날개가 높은 곳에 설치돼 있기 때문에 지상에서 15미터 이상이 되는 곳에서 측적해야 한다. 태양광 발전 태양광 발전을 하려면 하루 평균 일조시간이 3.6시간을 넘어야 한다. 하지만 일조량이 너무 많아도 문제가 된다. 전지판 표면 온도가 25도를 넘으면 전압이 낮아져 발전 효율은 오히려 떨어지기때문이다. 또한 미세 먼지가 많은 곳도 태양광 발전에 적합하지 않다. 우리나라의 현재 실태를 보면 대도시는 태양광 발전에 어울리지 않는데 개인용 태양광 발전의 절반 가까이는 서울과 ..
자녀양육비 추가공제 등 44개 폐지… 보험·교육비 공제 등은 세액공제로 ㆍ‘비과세·감면 정비’ 내용 비과세·감면 제도는 정부가 정책목적을 달성하거나 특정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과 가계의 세금을 깎아주는 정책이다. 비과세·감면에 따른 국세 감면액은 30조원가량이다. 정부는 ‘공약가계부’에서 이런 비과세·감면을 줄여 향후 5년간 18조원의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조세연구원의 발표는 이런 정부 정책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 비과세·감면 80% 폐지·축소 조세연구원은 현재 시행 중인 226개 비과세·감면 제도에 소관 부처의 자체평가 의견을 제출받아 퇴출 대상을 골라냈다. 평가 결과 자녀양육비 추가공제 등 10개 제도는 ‘아주 미흡’, 경로우대자 추가공제 등 34개 제도는 ‘미흡’으로 판단됐다. 연구원은 ‘미흡’ ‘아주 미흡’ 평가를 받은 44개 제도는 원칙적으로 ..
‘전두환법’ 상임위 통과…“추징금 끝까지 환수” 드디어 '전두환 추징법'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네요.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무원 범죄 몰수 특례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가결했거든요. 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정안은 공무원의 불법재산에 대한 몰수·추징 시효를 현행 3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추징 범위를 본인 뿐 아니라 가족과 자녀 등 제3자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제 6월 임시국회 본회의 통과만 남은 거죠. 이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오는 10월 만료되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시효가 2020년 10월까지 7년 늘어나고, 가족이나 다른 사람 명의로 숨겨놓은 불법 취득 재산도 추징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 명의로 된 수십억원 상당의 서울 연희동 ..
100억 위조수표 사기…위폐 감별기도 속였다 100억 원짜리 위조수표 인출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이 26일 유력한 용의자 3명을 공개수배했다. 경기경찰청은 이날 이 사건 용의자 최영길(61)·김규범(47)·김영남(47)씨 등 3명을 공개수배하고, 범행 기획단계부터 사건에 개입해 온 주범급 관련자 주모(62)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영길 씨는 168㎝ 키에 보통 체격으로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하며, 김규범 씨는 키 170㎝에 뚱뚱한 체격에 서울 말씨를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남 씨는 키 174㎝에 마른 편으로 서울 말씨를 쓴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국민은행 수원 정자점에서 100억 원짜리 위조수표를 제시, 2개 계좌로 50억 원씩을 분산 이체받은 뒤 다시 수십 개의 계좌로 이체해 전액 인출, 도주한 혐의(특경법상 ..
박 대통령, 내일 시진핑 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취임 후 첫 방중에서 박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을 비롯해 리커창 총리, 장더장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 등 중국의 정치서열 1∼3위 실권자를 모두 만나 북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안정과 평화 등을 논의한다. 특히 박 대통령은 27일 베이징 도착 후 시 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올해로 수교 21년을 맞은 양국관계의 미래비전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다음날인 28일에는 리커창 총리, 장더장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과 연쇄 회담을 갖는다. 또 방중을 수행하는 우리 경제사절단과의 간담회와 한·중 비즈니스 포럼 연설, 재중 한국인 간담회 등의 일정도 예정돼 있다. 이어 박 대통..
‘4대 중증질환’ 건보 적용 확대…부담 크게 준다 고가항암제·MRI 등 1천여개…선별급여제 도입으로 부분지원도 5년간 9조 투입…1인당 의료비부담 43%↓ 건보 보장률 76→83%정부는 이른바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질환) 치료에 꼭 필요한 처치와 약제 등에 대해 2016년까지 모두 건강보험을 적용, 진료비의 5~10%만 환자가 부담하면 해당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선별급여' 제도를 신설, 필수치료가 아니더라도 치료의 효율·편의에 도움이 되는 의료서비스라면 되도록 건강보험(건보) 항목으로 편입해 진료비의 20~50%를 보험에서 지원한다. 2016년까지 보장 확대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4대 중증질환자의 평균 의료비 부담(건보 법정본인부담+비급여)은 현재보다 40% 이상 줄고 건보 보장률은 80%를 웃돌 전망이다. 보..
전두환에 대해서 알아보자. 전두환(全斗煥, 1931년 1월 18일 ~ )은 대한민국의 군인이자 공무원, 정치인이다. 아호는 일해(日海), 자는 용성(勇星), 본관은 완산(完山)이다. 대한민국의 제 11·12대 대통령으로 1980년부터 1988년까지 대통령을 지냈다. 육군 제1공수여단장, 백마부대 29연대장, 국군 보안사령부 사령관, 12.12 군사 반란 이후 중앙정보부장 서리,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육군 대장 예편 후 정계에 입문했다.1955년 3월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소대장, 교육장교, 육사 구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육사 11기 모임인 북극성회와 군내 기수별 친목모임인 하나회에 참여하였다. 그뒤 하나회의 리더 중의 한 사람으로 성장하였다. 1961년 5월 16일 5·16 군사 정변 당시 육사 생도들..
'전두환 추징시효 3→10년 연장법' 법사소위 통과(종합2보) 오는 10월로 만료되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에 대한 환수 시효가 오는 2020년 10월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 법사위는 25일 법안심사 제1소위를 열고 공무원이 불법으로 취득한 재산에 대한 몰수·추징시효를 현행 3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무원 범죄 몰수 특례법' 개정안, 이른바 '전두환추징법안'에 전격 합의했다고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국회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이르면 26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6월 국회 회기내 본회의를 통과할 전망이다. 개정안은 범인 이외의 자가 그 정황을 알면서 취득한 불법재산 및 그로부터 유래한 재산에 대해 그 범인 이외의 자를 상대로 집행할 수 있도록 해, 가족 등 제3자로까지 추징 대상..
절전 효과 큰 LED…확산 방안은? 백열등보다 비싸지만 절전효과 큰 LED 전구 [13-01-28]전력소모량, 백열등 20% 수준, 60W 밝기 내려면 800루멘 선택LED 전구의 밝기에 대한 이해가 우선. LED 전구는 밝기 표시 단위로 '루멘(lm)'을 쓴다. 보통 40와트(W), 60W 구분 백열등과 다르다. 60W 백열등은 밝기가 806lm가량인 LED 전구와 비슷한 밝기를 낸다. 기존 60W짜리 백열등을 사용했다면 최소 800lm 수준의 LED 전구를 써야 전과 똑같은 실내 밝기를 유지할 수 있다. 전력 소비량도 적지 않은 혼선. 제품 설명서에 '백열전구의 20% 수준'만 있을 뿐 실제 얼마만큼 절약이 가능한지 가이드라인이 없다. 한전 전기요금표 기준 경우 한 달 400kwh를 쓰는 일반 가정이 하루 3시간가량 소비전력 7.2W인..
[6.25 사이버테러] 16개 기관 피해… 300만명 개인정보 유출 의심 ▲ 박재문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화전략국장이 25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미래창조과학부 기자실에서 이날 발생한 정부기관 및 언론·방송사 해킹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미래창조과학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6.25 사이버테러와 관련해 이날 오후 5시 30분 긴급브리핑을 열고 파악된 피해규모 등에 대해 밝혔다.이날 박재문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현재 파악된 것에 따르면 이번 사이버 테러를 당한 곳은 정부기관 및 정당 5개 기관, 언론사 11개 등 총 16곳”이라며 “공격은 이날 10~11시에 있었고 피해유형별로 보면 홈페이지 변조 4곳, 서버다운 131대, 디도스 공격 2개소로 파악됐다”고 말했다.이번 사이버 테러의 공격 주체에 대해서는 단일 조직의 소행으로..
'NLL 논란' 누가 키웠나 언론플레이? 물타기? 지난 2007년 당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에 담긴 서해 북방한계선, NLL 관련 발언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 대선을 달군 쟁점 가운데 하나였다. 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NLL을 포기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느냐는 게 핵심이었다. 이후 검찰수사까지 이뤄졌다. 검찰은 지난 2월 대선 당시 NLL 포기 발언 의혹을 주장한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을 무혐의 처리했다. 검찰 관계자는 "대화록 내용이 정 의원의 발언과 취지상 부합한다"고 말했다. 다만 대화록은 2급 비밀이라며 NLL 발언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반발했지만 논란은 그것으로 잦아드는 듯했다. 그랬던 NLL 포기 발언 의혹이 또 다시 제기됐다. 그것도 국정원의 선거 개입 의혹 사건 국정조사 실시 여부..
국정원 선거개입사건. 1961년 중앙정보부란 이름으로 출범한 국정원은 대통령의 오른팔이자 반대세력을 종북으로 몰기 위한 더러운 권력기관 중의 하나다.박정희 전두환 시절이야 당연히 온갖 비리가 판을 쳤고 MB정권때에도 그 악행들이 계속되었다. 일반인이나 방송인에게 협박을 넣기도 했고, 야당의원에게도 불법사찰한 것이 국정원이다.그리고 더 나쁜짓은 선거개입이다. MB정권 초기부터 국정원은 선거를 대비하여 따로 온라인부대를 조직하여 지속적으로 선거개입을 자행해왔으며,선거가 끝나면 댓글들을 지우는 방식으로 증거를 없애왔다.그결과 2008.4.9총선, 2012.4.11총선, 2012.12.19대선을 성공적으로 조작하였다. 특히 2012.12.19대선은 70여명의 댓글부대가 수십군데의 사이트에 수만개의 글과 댓글을 달면서 여론을 조작하고..
차이나 쇼크 이번에는 코스피 1800선 붕괴! 차이나 쇼크란 간단히 말하면 중국이 긴축정책을 쓰면 세계경제가 흔들린다는 의미이다. 일반적으로 경기급속 냉각, 주가폭락, 소비급랭, 실업증가등을 의미하는 경착륙 위협설에 따른 '차이나 쇼크론'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1978년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이후 쉬지 않고 달려온 중국 경제는 현재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다. 문제는 중국만의 침체가 아닌, 글로벌 경제침체와 맞물린 가운데에서 일어난 경기침체로서 1997년 동아시아 금융위기등과 같은 경기 침체와는 그 질적인 측면이 상당히 상이하다는데에 문제가 있다. 그러나, 중국은 금리인하,환율조작,선물투자,국영공기업 투자등과 괕은 재정정책을 펼쳐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투자,제조업 지표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이로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가 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