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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s

신재생 에너지 사업, 비효율 심각

해상 풍력발전소

풍력발전


풍력발전은 바람이 강할수록 풍력 발전이 잘 될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일정 풍속 이상이 되면 발전량은 같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풍력 발전에 가장 적합한 바람의 속도는 초당 12미터 정도이다.


또 바람의 속도는 풍력발전기의 날개가 높은 곳에 설치돼 있기 때문에 지상에서 15미터 이상이 되는 곳에서 측적해야 한다.



사막의 태양열발전소

태양광 발전 


태양광 발전을 하려면 하루 평균 일조시간이 3.6시간을 넘어야 한다.


하지만 일조량이 너무 많아도 문제가 된다.


전지판 표면 온도가 25도를 넘으면 전압이 낮아져 발전 효율은 오히려 떨어지기때문이다.


또한 미세 먼지가 많은 곳도 태양광 발전에 적합하지 않다.


우리나라의 현재 실태를 보면 대도시는 태양광 발전에 어울리지 않는데 개인용 태양광 발전의 절반 가까이는 서울과 경기, 6대 광역시에 집중돼 있다.


적합한 지역을 따져서 설치했다기보다는 단순히 보급을 늘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것이다.


만약 신재생 에너지 시설이 처음부터 치밀한 연구를 통해 제대로만 보급됐더라면 발전 효율은 지금보다 높아졌을 것이고, 

블랙아웃 공포도 덜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