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사전] 사회이론, 셧다운제도, 쿨링오프제도, 체리피커, 플래시 몹, 퍼플오션, 포지셔닝,ssm규제법,스쿠프

사회보장보험(4대보험)

국민건강보험 

일상생활에서의 사고와 부상, 사망으로 인해 일시에 많이 발생하는 가계 지출을 보험으로 이용하여 분산시켜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 사회보장제도로 우리나라는 1977년 500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되었다.

고용보험 

감원 등으로 직장을 뜻하지 않게 잃은 실업자를 위한 장려금을 기업에 지원하는 제도로 사업주(1인 이상 전 사업장)와 근로자는 각각 월정급여액의 0.3%를 보험료로 납부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국민연금 

가입자가 퇴직 등으로 소득이 없는 경우를 대비해 일정 부분을 적립해 노후를 보장하는 제도로 198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산업재해보험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를 공정하게 보상하기 위한 보험으로 1884년 독일에서 처음 실시되었다.

근로자와 사용자의 과실 유무와는 무관하게 업무상의 사유로 사고 질병 사망등의 재해가 발생하면 국가가 보상하여 주는 공익적인 사회 보장제도이다. 1964년 7월 1일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산재보험의 가입대상은 상시근로자가 1인 이상인 전 사업장이다.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상의 보험료는 사용자가 부담한다.

*우리나라의 4대보험 도입순서 : 산재보험(1964년), 의료보험(1977년), 국민연금(1988년), 고용보험(1995년)

사회현상을 표현하는 OO족 정리

딘트족 (Double Income No Time)

경제적으로는 풍족하지만 바쁜 업무로 미쳐 돈 쓸 시간이 없는 신세대 맞벌이 부부

코쿤족(Cocoon)

외부 세상으로부터 도피하여 자신만의 안전한 공간에 머물려는 칩거증후군의 사람

좀비족(Zombie)

대기업의 방대한 조직속에서 일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는 무사안일에 빠져있는 사원을 지칭

나토족(No Action Talking Only)

주어진 업무만 수행하고 매사 행동 없이 말만 늘어놓는 직장인을 지칭

여피족(Yuppie)=Young + Urban + Professional

가난을 모르고 자란 세대 가운데 고등교육을 받고 도시 근교에서 전문직에 종사하면서 고수입을 올리는 도시의 젊은이

보보스족 = 부르주아(bourgeois) + 보헤미안(Bohemian)

물질적 실리와 정신적 풍요를 동시에 누리는 미국의 새로운 상류계급을 지칭하는 말로 여피족처럼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사치를 부리지 않고, 자유로운 정신과 예술적 고상함을 향유하는데 힘쓴다.

캥거루족

취직난 등으로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부모에 의존하면서 어미 주머니 속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

프리터족 = Free + Arbeit

정규직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유롭게 생활을 하는 사람들

디지털 코쿤족

인터넷이나 휴대폰 등을 통해 외부와 끊임없이 의사소통을 하면서도 집 밖으로 나서기를 꺼려하는 칩거 증후군

더피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

셧다운(Shutdown) 제도 

16세 미만의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심야시간의 게임 제공을 제한하는 제도이다. 오전 0시 ~ 6시 까지 심야 6시간 동안 인터넷 게임 서비스 업체는 사용자 연령과 본인 인증을 통해 청소년 게임 이용을 강제로 원천차단해야 한다.

쿨링오프(Cooling Off) 제도

일정 시간 이상 게임을 이용하면 게임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이다. 이 제도가 적용되면 사용자는 게임을 시작한 이후 2시간 경과하면 자동으로 게임접속이 끊어진다. 게임종료 후 10분이 지나면 1회에 한해서 다시 접속할 수 있다.

체리피커(Cherry Picker)

신포도 대신 체지만 골라 먹는다 해서 붙여진 명칭으로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실속을 차리기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소비자

플래시 몹(Flash Mob)

특정 웹사이트에 갑자기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을 뜻하는 플래시 크라우드(flash crowd)와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집단인 스마트 몹(smart mob)의 합성어이다. 서로 모르는 불특정 다수가 인터넷과 전자 메일, 휴대전화 등의 연락을 통하여 약속된시간에, 약속된 장소에 모여, 짧은 시간 동안 주어진 놀이나 행동을 취하고는 금세 제각기 흩어지는 것을 말한다.

퍼플오션(Purple Ocean) = 레드오션 + 블루오션

레드와 블루를 혼합하면 얻을 수 있는 색인 보라색으로부터 만들어진 단어로, 기존의 레드오션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새로운 가치의 시장을 만드는 경영 전략

레드오션 : 경쟁자들로부터 시장을 빼앗기 위하여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기존의 시장

블루오션 :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미개척 시장으로 경쟁이 치열하지 않는 새로운 시장

포지셔닝(Positioning)

소비자의 인식속에 자사의 제품이 경쟁제품에 비해 차지하고 있는 상대적 위치로 고객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의미함.

SSM규제법(=유통산업발전법)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을 목적으로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사업조정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다.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500m를 보전구역으로 지정해 SSM등록을 제한하거나 조건을 부여하고 있다.

핫/쿨 미디어(Hot / Cool Media)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에 대한 수신자 측의 관여, 참가 , 보완의 정도를 가지고 구분하는 마셜 맥루한(McLuhan)이 제창한 이론

핫미디어 : 라디오, 영화 등 표면상으로는 정보량이 많으나 대상들에게 참여를 요구하지 않는 미디어

쿨미디어 : TV, 전화 등 깊이 참여하고 관여하는 것을 요구하지만 정보량이 적은 미디어

스쿠프(Scoop)

일반적으로 저널리즘이 특종기사를 경쟁 관계에 잇는 타사보다 앞서 보도하는 것 또는 언론사가 왜곡된 정보를 사실대로 폭로하는 것.

오프 더 레코드 (Off the Record)

기록에 남기지 않는 비공식 발언으로 발언자를 보호하면서 가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이용되지만, 남용될 경우에는 정보조작에 이용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SWOT분석

기업의 환경 분석을 통해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험(Threat) 요인을 규정하고 이를 토대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기법

DIY(Do it Yourself)

소비자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만드는 데 쓰이는 상품

오픈 프라이스제

실제 판매 가격보다 부풀려서 소비자 가격을 표시한 뒤 할인해 주는 기존의 할인 판매를 근절시키기 위해 소비자 가격을 제조업체가 아닌 유통업체가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

노령화 지수

유소년층 인구 (0~14세)에 대한 노년층 인구(65세 이상)의 비율로서 인구의 노령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30을 넘으면 노령화사회로 분류한다.

65세 이상 인구

노령화지수 = ------------------- *100

14세 이하 인구

고령화사회

총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14%이상이면 고령사회(aged society)라고 하고,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post aged society)이다. 유엔은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의 7% 이상일 때 고령화 사회라고 보고 있다.

밴드왜건 효과 (Band-wagon effect)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너도 대세에 합류해라.>와 같은 내용으로 어떤 재화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 그 경향에 따라서 다른 사람들도 이 재화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는 편승표과 <->스놉효과(Snob effect)

스놉효과 일명 속물효과라고도 한다.

특정 상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면 그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는 소비현상.

다수의 소비자가 구매하는 제품을 꺼리는 소비현상을 뜻하는 경제용어로, 남들이 구입하기 어려운 값비싼 상품을 보면 오히려 사고 싶어하는 속물근성에서 유래한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 자신은 남과 다르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마치 백로같다고 하여 백로효과(白鷺效果)라고도 하며, 스놉효과라고도 한다. 

특정 상품에 대한 어떤 사람의 수요가 다른 사람들의 수요에 의해 영향을 받는 네트워크효과의 하나로 1950년 미국의 하비 라이벤스타인(Harvey Leibenstein, 1922∼1994)이 발표한 경제이론이다. 명품브랜드 소비에서 흔한 현상으로, 특정 상품을 소비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 상품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고, 값이 오르면 오히려 매수심리가 올라간다. 이는 상품을 소비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수요도 증가하는 악대차효과(樂隊車效果)와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PB(Private Brand)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자기매장의 특성과 고객의 성향에 맞추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브랜드 상품

%불황기, PB상품이 뜬다.

세계적 경기 침체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성향은 가격대비 품질 수준에 더욱 민감해지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가 미덕인 요즘과 같은 때에는 품질과 가격 모구에서 만족을 얻고자 하기 때문에 저가 상품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이 요구 된다. 경제적 합리성뿐만 아니라 질적 합리성까지 동시에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변화로 가격 부담이 높은 상품에 대한 구매 비중은 현저히 낮아진 반면 할인점과 대형마트, 홈쇼핑 등 가격이 저렴하고 제품비교가 용이한 유통 채널에 대한 선호도가증가하고 있다. 이런 소비 경향의 변화에 따라 최근 유통업체 자체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PB는 유통업체가 독자적으로 기획하고, 하청업체에 생산을 위탁하거나 직접 생산하여 자체 개발한 상표를 부착하여 판매하는 제품이다. 대형 할인점을 중심으로 수익성 향상과 차별적인 마케팅을 위해 자체 브랜드 상품의 판매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