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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Knowledges

[상식사전] 한국사/세계사

병자호란 


1636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에 청나라가 조선에 대한 제 2차 침입으로 일어난 전쟁

최종병기 활이 병자호란에 대한 내용이다.


남한산성- 김훈 : 청나라에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아픔의 시대를 통한 선조들의 삶을 다초점 구도로 조명함.


아리랑 - 조정래 : 총 10편으로 일제강점기를 그린 장편소설. 식민지 시대의 우리민족의 삶과 수난을 그림.


칼의 노래 - 김훈 : 당대 사건들 속에 이순신이라는 개인을 다루며 이순신을 인간적인 존재로 표현.


태백산맥 - 조정래 : 반공이데올로기에 의해 일방적으로 왜곡되어왔던 해방직후의 역사적 진실을 균형감각 있는 시선으로 파헤쳤다.


시대별 중앙정치 제도


삼국시대 : 국왕 중심의 일원적 통치체제


남북국시대 : 통일신라 - 전제왕권의 확립으로 시중의 지위가 강화됐으나 말기에는 왕권의 약화로 상대등의 세력이                     강화됨


발해 - 3성 6부제의 독특한 운영방식


고려시대 : 당의 3성6부제와 비슷하나 독자적 제도인 도병마사와 식목도감을 설치


조선시대 : 왕도정치 구현, 유교 숭배, 성리학적 정치사상의 정착


조선의 조세제도의 변화


공납 : 국가의 소요경비를 산출한 물목과 액수를 각 군현에 부과하는 것


수미법 : 공납을 미곡으로 바치게 하는 제도


대동법 : 현물 대신 밭 1결에 대하여 미 12두씩을 징수하는 제도로 교환수단이던 쌀을 일괄적으로 징수함으로써 상공업의 발달을 가져오는 의의


균역법 ; 군역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만든 세법으로 군포의 징수를 2필에서 1필로 감하고 부족재원은 어전세, 염세, 선세 등으로 충당하는 제도


조선후기 신분 질서의 변화


대동법으로 상공업의 발달 -> 부자가 된 상민이 돈을 주고 신분을 매수 (족보위조, 공명첩) -> 양반증가 -> 군역과 요역의 면제자 증가 -> 조선 후기 신분제도의 동요


조선후기~ 일제 식민통치 시대 주요 사건 정리


1866년 병인양요 :프랑스 군대가 강화 산성을 점령한 후 외규장각을 불태우고 문화재를 약탈해 감.


1871년 신미양요 :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가 평양에 통상을 요구하다 평양군민과 강화도를 공격


1875년 운요호 사건


1876년 강화도 조약 : 최초의 근대적 조약으로 한/일간 불평등 조약임


1882년 임오군란 : 일본식 군제 도입과 민씨정권에 대한 반항으로 일어난 구식군대의 군변


1884년 갑신정변 : 우리나라 최초의 자발적인 근대화 운동으로 청나라의 간섭에 벗어나 근대적인 정부를 세우려고 했으나 3일천하고 끝남.


1894년 동학농민운동 : 부패한 관리들의 처벌과 외세의 조선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농민들이 스스로 일으킨 운동

(고부민란 : 동학농민운동의 계기가 된 사건으로 전봉준이 선봉으로 군수조병갑을 쫓아내고 만석보를 무너뜨린 사건)


1894년 을미사변 : 명성황후가 러시아로 하여금 프랑스와 독일을 끌어들여 일본을 압박하자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일본세력 강화를 꾀한 정변


    단발령 : 친일대신과 일본공사의 협박에 따라 고종이 내린 조치


1896년 아관파천 : 고종의 처소를 임시로 러시아 공사관으로 옮김


1897년 대한제국 수립 : 고종은 조선이 자주국가임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나라이름을 대한제국으로, 연호를 광무로 고침


1904년 러일전쟁 : 1904~1905년에 만주와 한국의 지배권을 두고, 러시아와 일본이 벌인 제국주의 전쟁. 일본의 승리로 한국은 물론 남만주까지 일본이 지배권을 확립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 : 조선은 외교권을 박탈당해 주권 국가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없게됨.


1907년 헤이그 특사파견 : 을사조약의 무효를 주장하기 위해 고종이 헤이그에 특사를 파견했으나 일본의 방해로 수포로 돌아갔고 고종황제를 퇴위시킴


1907년 국채보상운동 : 우리 정부가 일본에 진 빚을 국민이 갚자는 운동


1910년 일제의 탑압시작 : 우리나라를 강제로 합병해 조선총독부를 설치해 국권을 빼앗음


1919년 3.1운동 :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여 전 민족이 일어난 민족적인 저항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 11월에 중국 상하이에서 이승만을 초대 대통령으로 하는 임시정부 수립


1920년 청산리 대첩 : 김좌진 장군은 다른 독립군 부대와 연합해 청산리에서 일본군과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둠


1926년 한인애국단 : 김구를 중심으로 조직한 단체


1927년 신간회창립 : 국내 독립운동 단체를 통합한 조직으로 문맹퇴치운동, 물산장려운동 등 활동을 함


1941년 태평양 전쟁 : 일본이 미국의 진주만을 공격해 일으킨 전쟁으로 우리나라를 군수물자를 생산하는 기지로 만들고, 자원을 약탈해 감


1945년 8월 미국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해 일본이 무조건 항복하고, 우리나라는 광복을 맞이하게 됨


1950년 6.25전쟁 : 카이로 회담에서 나라의 독립이 약속은 되어 있었으나,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국에서의 전쟁



세계사


문명의 발달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 황하/인더스/이집트/메소포타미아문명의 4대강은 온난한 기후, 비옥한 토지, 정기적 범람, 편리한 교통 등이 고대 농업 발달에 유리한 지역으로 문명 발생의 근원지가 되었다.


오리엔트 문명 : 오리엔트는 고대 로마인이 태양이 떠오르는 지방을 가리켜 부른 오리엔스에서 유래된 말로 이집트와 비옥한 초승달로 불리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지중해 동부 지역의 문명이다. 이집트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동부 지중해 연안 문명을 합쳐 이르는 말이다.


에게 문명 : 크레타 섬을 중심으로 그리스 본토 및 소아시아의 서해안에서 일어난 세계 최초의 해양 문명으로 오리엔트 문명을 그리스인에게 전달해 주는 중계적 역할을 하였다. 궁전 벽화나 도기의 무늬 등은 운동표현에 능한 해양예술의 극치로서, 오리엔트 세계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명랑하고 신선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


그리스 문명 : 유럽 최초의 청동기 문화인 에게 문명을 바탕으로 하여 발전된 고대 그리스의 고전 문명으로 상공업이 발달하여 평민의 권력이 크게 신장되어 민주주의가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로마의 성립과 발전

공화정의 성립: 호민관 설치 -> 12표법 -> 리니키우스법 -> 호르텐시우스법

지중해 진출 : 카르타고 정벌(포에니 전쟁), 오리엔트/이집트 정벌


각종 전쟁 정리


펠로폰네소스 [BC431-404] : 아테네의 융성에 대한 스파르타의 반감에서 발발한 전쟁으로 아테네는 패한다.


포에니 [BC264-146] : 로마와 카르타고 간의 세 차례의 전쟁


백년 [1337~1453] : 약 백년에 걸쳐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일어난 전쟁으로 양국은 모두 왕권이 신장하여 봉건 제후들이 몰락하고 중앙집권화희 계기가 되었다. 


장미 [1455~1485] : 왕위 계승을 둘러싸고 랭커스터가(붉은 장미)와 요크가(하얀 장미)의 대립으로 발생한 영국의 내란


30년 [1618~1648] :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의 대립으로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제국 사이에 벌어진 종교전쟁


7년 [1756~1763] :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 쟁탈 국제전쟁으로 프로이센은 독일의 주도권을 확립하고 영국은 불아메리카와 인도의 프랑스 영토를 빼앗아 세계를 재패하게 되었다.


독립 [1775~1783] : 미국의 13개 식민지가 영국 본토에 대항하여 일으킨 전쟁으로 절대왕정에 반대하는 민주주의 혁명의 성격을 지녔다.


아편 [1840~1842] : 영국의 아편 밀수를 청에서 금지하자 영국의 무력침공으로 청이 패배해 난징조약(최초의 불평등 조약으로 홍콩 할양)이 체결되었다.


크림 [1853~1856] : 러시아의 남하침략이 원인이 되어 투르크.영국.프랑스 등의 연합군이 행한 국제전쟁으로 저시아는 패하고 파리에서 강화조약이 체결되었다.


남북 [1861~1865] :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을 선언하자 남부에서 일으킨 노예 해방 전쟁


제 1차 세계 [1914~1918] :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 암살사건으로 발단된 전쟁으로 동맹국과 연합국측 전선에 1917년부터 무제한 잠수함 작전 개시하여 미국이 참전했으나 윌슨 대통령이 14개조 평화원칙 발표로 종결됨.


제 2차 세계 [1940~1945] : 독일의 덴마크와 노르웨이 침공으로 시작하여 이탈리아, 독일, 일본의 항복으로 연합국의 승리로 끝난다.


걸프 [1991] : 쿠웨이트의 원유 과잉공급에 반발한 이라크의 침략이 계기가 되어 34개 다국적군이 이라크를 상대로 전개된 전쟁


이라크(제 2차 걸프전) [2003~2011] : 미국은 2001년 911테러 이후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WMD)를 제거함으로써 자국민 보호와 세계평화를 명문으로 영국.오스트레일리아와 함께 전쟁을 개시.


진대법

고구려 고국천왕 때 을파소의 건의에 따라 실시된 빈민구제책으로 춘궁기에 곡식을 대여했다가 추수기에 환수하는 춘대 추납제도이다. 자영 농민들이 토지를 잃고 몰락하여 귀족의 노비가 되는 경우를 방지하여 토지와 농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함.


4대 사화

조선시대의 학파의 대립 , 권력쟁탈로 많은 선비들이 화를 입은 네가지 큰사건을 뜻한다.


-무오사화(연산군 4년, 1498) - 훈구세력이 사림세력을 대거 숙청한 사건이다. 세조를 비방한 김종직의 조의제문을 사초에 기록한 것을 트집 잡아 훈구파가 사림파를 제거했다.


-갑자사화(연산군 10년, 1504) - 궁중세력이 신하세력을 대거 숙청한 사건이다. 윤비 폐출 사건을 들추어서 훈구파가 사림차의 잔존 세력을 제거했다.


-기묘사화(중종 14년, 1519) - 훈구세력이 사림세력을 대거 숙청한 사건이다. 훈구세력이 조광조의 위훈삭제 등 혁신정치에 불만을 품고, 조광조 일파를 역습하여 처형한 사건이다.


-을사사화(명종 원년, 1545) - 외척 세력이 다른 외척세력을 대거 숙청한 사건이다. 왕실 외척간의 대립 때문에 일어난 사화이다.


탕평책

조선 21대 영조가 약화된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등용을 고르게 하여 붕당의 폐해 시정에 힘썻던 정책


외규장각

왕실관련 서적을 보관할 목적으로 1781년 정조가 강화도에 설치했으나 1866년 병인양요당시 프랑스 군에 의해 소실되고, 약탈되엇으나 2011년 6월 외규장각 도서를 5년마다 계약을 갱신하는 장기임대형식으로 합의해 돌아오게 되었다.


권리장전 

명예혁명의 결과 1689년12월 16일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선언하고 왕위계승을 정하는 법률'이라는 이름으로 공포된 의회제정법이다. 영국의 의회정치 확립의 기초가 되고, 영국의 절대주의를 종식시켰다는 점에 영국 헌정 상 큰 의의가 있다.


권리 청원

청교도 혁명과 관련 있는 인권선언으로 1628년 영국 하원에서 기초하여 찰스 1세의 승인을 얻은 국민의 인권에 관한내용(의회의 동의없이는 과세를 강제하지 않는것, 법에 의하지 않고는 누구도 체포, 구금되지 않는다는 것 등)을 담고 잇다.


상평창

상평창은 고려 때 중국의 제도를 모방하여 곡물을 중심으로 하여 물가를 조절하던 기관으로 '흉년에는 백성들을 다치지 않게 (구휼)하고 풍년에는 농민들을 손해 보지 않게 한다.'는 정책에서 나온 것이다. 이 제도의 배후에는 곡식의 가격 변동에 따라 생활을 위협받는 일반농민을 보호하고, 반대로 그에게서 부당한 이윤을 취하는 상인의 활동을 억제하려고 하는 의도, 즉 중농억상사상이 깔려있다. 이 제도는 993년 고려 성종 12년 처음으로 양경(개성,평양)과 12목에 두었다. 조선시대에도 이 제도는 그대로 존속 시행되었다.


동학혁명

동학혁명은 정부의 교조(최제우) 신원 운동 묵살, 전라도 고부 군수 조병갑의 불법 착취, 동학교도 탄압에 대한 불만이 도화선이 되었으며 동학의 접주인 전봉준, 김개남, 손화중 등과 농민들이 제폭구민, 보국안민, 척왜양이를 내걸고 벌인 농민혁명이다. 농군은 진주성을 점령'집강소(자치구)'를 두고 12개조의 폐정개혁안을 발표했다. 역사상 최초로 시도된 아래로부터의 혁명운동이었으나 외세의 개입으로 실패했으며, 안으로는 갑오개역의 계기가 되었고, 밖으로는 청일전쟁을 유발시킨 계기가 됨.


미국의 독립혁명

아메리카 식민지에 대해 영국이 사탕법, 인지조례 등을 강행하자 버지니아 의회에서 결의한 슬로건이다. 보스턴 차사건과 함께 미국 독립혁명의 발단이 되었다. 

No taxation without representation (대표없는 곳에 과세할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