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주재 38개국 대사관 도청 미국 주재 38개국 대사관 도청·정보수집....관련국 반발로 파문 커져우방국에 대한 정보수집 일상화...상시적인 도감청 방지 시스템 필요 [보안뉴스 김태형] 최근 자국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드러나 곤경에 빠진 미국이 이번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등 38개 우방국들의 대사관까지 도청했다는 폭로로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美 국가안보국(NSA)이 유럽연합(EU) 본부를 도청하고 전산망까지 침투했다는 보도에 이어 NSA의 ‘스파이 행위’ 대상이 모두 38개국에 이르며 한국과 일본도 도청 대상에 들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뿐만 아니라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를 포함한 38개국 대사관을 상대로 스파이 활동을 했다는 것. 이에 따라 유럽은 이번 도청파문으로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에.. 이전 1 다음